강원도 속초 여행 네 번째 포스팅! 속초 중앙시장을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가기 전...
회를 한 접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바다 근처에 왔으니 파도 소리 들으며 회를 씹어 보는 것도 큰 재미 아니겠나.
그렇다고 바다 근처에 자리한 수산시장이나 근사한 횟집들을 방문하는 건 썩 내키질 않는다. 너무 비싸기도 하거니와 통수의 위험도 있고, 요란하기만 한 것 같다는 개인적인 편견 때문에..
해서 가장 좋은 건 적당한 곳에서 배달을 시키거나 픽업을 해서 숙소에서 먹는 것이다. 그 목적에 완벽하게 걸맞은 오늘의 횟집.
'배달회만족'이라는 이름의 배달 전문점이다. 네이밍 센스가 상당하다.
ㅋㅋ 배달의민족 이미지를 가져가면서 회 맛에 대한 궁금증까지 들게 하는 재미난 이름.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해있어 관광지 횟집들과는 다르게 한산하다.
입구의 모습. 심플한 간판이 인상적이다.
매장 내부에서 식사는 불가능하다. 오로지 배달 & 픽업만 가능.
문을 열고 들어서면 좌우로 활어 수조들이 눈에 띈...